Made with Unity - Red Bull TV의 세계 최초 온디맨드 스트리밍 경험에 동영상 AR을 구현한 eyecandylab

Red Bull TV와 eyecandylab이 탐험가 윌 개드의 The Last Ascent 모험 속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합니다. 이 사례는 증강 현실을 이용해 중요한 메시지가 담긴 스토리를 근사한 인터랙티브 경험으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합니다. 영향력 있는 이 다큐멘터리는 두 기업이 Google TV와 협력하여 강렬한 몰입형 AR 경험으로 제작했으며, Super Bowl LV와 함께 스포츠 부문 에미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2014년, 탐험가 윌 개드는 자신의 신념에 따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알려진 킬리만자로를 여러 차례 등반했습니다. 빙벽 등반 장비로 완전 무장하고 산에 오른 이 캐나다인 탐험가는 킬리만자로 산 정상에 덮힌 얼음이 녹는 속도를 보고 매우 놀랐습니다. 

그후로도 계속 만년설이 녹아 없어지고 있는 이 산을, 개드는 6년 만에 'The Last Ascent(마지막 등반)'을 위해 다시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eyecandylab과 Red Bull TV의 도움으로, 극심한 환경 파괴에 대한 목격담을 증강 현실(AR)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달합니다.

이 주목할 만한 다큐멘터리의 AR 경험은 Unity를 개발 플랫폼으로 사용하는 eyecandylab에서 제작했습니다. AR 경험을 이용해 시청자는 Red Bull TV 앱을 통해 텔레비전으로 직접 전달되는 실시간 3D 콘텐츠와 동영상을 체험하고, 등반 원정대의 일원이 되어 기후 변화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Unity의 실시간 3D 그래픽스 렌더링 기술을 이용해 몰입형 AR 경험으로 구현한 이 영상은, 시청자가 있는 곳의 환경과 TV를 먼저 앱으로 조정하며 그 여정을 시작합니다. 탐험이 진행되는 동안 이야기 전개에서 중요한 장면과 핵심적인 등반 지점이 AR로 표시되며, 시청자의 스마트폰을 통해 전체 다큐멘터리가 TV 화면 속 선형적인 동영상에서 몰입형 경험으로 탈바꿈합니다.

eyecandylab의 CEO 로빈 쇼 모저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Unity를 기반으로 전용 AR 엔진을 구축한 이유는, 회사가 타겟으로 삼으려는 광범위한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해당 플랫폼이 널리 사용되기 때문이었죠." 또한, 개발자들 사이에서 널리 사용된다는 점 외에 "이러한 툴은 Unity로 구현된 AR의 저력을 통해 스토리텔링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실제 사례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yecandylab에서는 Red Bull TV 프로젝트를 통해, 점차 성장하는 스크린과 몰입형 경험의 융합이라는 추세를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로 전개했습니다. 아울러, 업계에서도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일 먼저 Google I/O '21에서 해당 프로젝트를 소개했으며, 몇 주 후에는 NATAS(미국텔레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에 의해 제42회 연례 스포츠 에미상 '주목할 만한 디지털 혁신(Outstanding Digital Innovation)'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The Last Ascent'는 세계 최초로 온디맨드 스트리밍용으로 구현된 증강 현실 경험입니다. 모바일 기술의 눈부신 발전을 토대로 증강 현실 경험이 구축되고 있고,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도 스마트 거실이나 개인 공간을 스토리텔링 프로세스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포함할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는 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5G 기술이 점차 보급되고 더 많은 모바일 기기가 AR 기능을 갖추면서, Unity로 만든 더욱 다양한 몰입형 실시간 인터랙티브 3D 콘텐츠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거실에서 개드와 함께 Made with Unity 모험을 즐길 준비가 되셨나요? 모바일 기기나 Google TV의 Chromecast에 Red Bull TV 앱을 다운로드하고 이 놀라운 AR 경험에 동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