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y Reflect: BIM 360 지원 및 1:1 스케일 AR 옵션 추가

Unity Reflect가 이제 BIM 360 모델을 지원하고,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더 많은 1:1 스케일 AR 옵션이 추가되어 설계자와 이해 관계자가 실시간으로 BIM 설계를 검토하고 프로젝트를 조율할 수 있는 더 나은 협업 기회를 제공합니다.

Unity Reflect는 BIM 설계 및 협업 솔루션으로 기기나 모델의 크기, 지리적 위치에 관계없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이 실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몰입형 협업 플랫폼입니다. 증강 현실(AR)과 가상 현실(VR)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기에서 BIM 데이터를 실시간 3D 경험으로 전환하여 설계와 건설 사이의 간극을 좁혀줍니다.

Unity Reflect가 Autodesk University 2019를 통해 출시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출시 이후 꾸준히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이제 Navisworks, SketchUp, Rhino와 같은 제작 툴을 지원하며, 태양 연구 및 BIM 선택과 같은 기능을 추가하여 뷰어 경험을 개선했을 뿐 아니라 클라우드 호스팅도 추가되었습니다.

유니티는 설계자, 건물 소유주, 입주자부터 건설업체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실시간 3D 기술을 사용하여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신 릴리스에서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어 더 많은 이해 관계자가 더 풍부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실시간 BIM 설계 검토와 설계 지원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Autodesk University 2020은 종료되었지만 Autodesk와 유니티의 파트너십은 계속 확장되고 있습니다. Unity Reflect는 출시 당시 설계자와 엔지니어가 AR과 VR 환경에서 실시간 3D 경험을 통해 모델을 확인할 수 있도록 업계 최고의 BIM 소프트웨어인 Revit을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Revit은 건축 라이프사이클의 일부에만 해당하므로 올해 6월에는 AEC(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업체가 BIM 협업을 개선하고 설계와 시공의 충돌을 시각화하며 엔지니어링 검토를 더 효과적으로 조율할 수 있도록Navisworks에 대한 지원을 추가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용자가 동일한 툴을 사용하거나 Revit, Navisworks, SketchUp, Rhino와 같은 제작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설계부터 건축까지 프로젝트 팀과 데이터를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인 BIM 360에 대한 지원을 추가하여 정보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지원하고, 보다 예측 가능하며 수익성 있는 성과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Unity Reflect 사용자는 이제 BIM 360 모델과 BIM 360에서 지원하는 모든 형식(예: IFC, FBX, Civil 3D, Infraworks 등)을 AR 및 VR로 볼 수 있습니다. Autodesk Construction Solutions 통합 부문장 제임스 쿡은 “충돌 발견부터 실시간 가상 안내에 이르기까지, 실시간 3D 워크플로는 건설 회사의 운영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며, “Unity Reflect에서 BIM 360 모델을 사용하면 데이터가 풍부한 워크플로에 항상 최신 정보가 포함되도록 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니티는 Autodesk와 협력을 통해 실시간 BIM을 활용하여 사무실과 현장, 설계와 건설을 연결하고, 디지털 트윈에 이르기까지 건축 라이프사이클 전반에서 협업 과정을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제 AR을 활용하여 건물을 현장에서 1:1 스케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현장에서 1:1 스케일 AR을 이용하려면 Unity Pro에서 커스텀 Unity Reflect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이미지 기반 트래킹 또는 Mapbox와 같은 도구를 사용해야 했습니다. 이제는 1:1 스케일 현장 AR을 사용하여 건물과 설계 의도를 시각화하는 기능을 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Unity Reflect에서 AR을 활용하는 방법에는 세 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착공 전 현장 등 실제 환경의 개방된 공간에서 모델을 로드합니다.

두 개의 벽을 기준으로 모델을 배치하여 구체적인 맥락(예: 빔을 배치할 위치)에서 BIM 모델을 시각화하며, QR 코드 마커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프로젝트를 테이블 또는 바닥 표면에 로드하여 축소된 버전의 모델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 9월에는 즉시 사용 가능한 솔루션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스탠드얼론 애플리케이션 경험을 제공하고자 Unity Reflect 베타를 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탐색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여 신규 사용자라도 Unity Reflect를 바로 사용하여 직관적으로 모델을 탐색할 수 있도록 Unity Reflect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개편했습니다.

새로 출시된 Unity Reflect 애플리케이션은 공식적으로 베타 버전이 종료되었으며 아래에 설명된 바와 같이 설계자와 다른 프로젝트 이해 관계자 사이에 존재하는 간극을 좁히기 위해 개선된 기능을 추가로 포함합니다.

설계 지원 및 조율 회의 중에 더 세분화된 메타데이터 격리와 검토를 지원하기 위해 BIM 필터링 및 오브젝트 선택 옵션을 추가했습니다. BIM 선택과 같은 기존 도구의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동일한 지점을 반복적으로 선택하면 앞서 선택한 지점 뒤에 위치한 오브젝트를 선택할 수 있는 뎁스 지원 선택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벽이나 기둥 뒤에 숨어 있는 요소도 손쉽게 검토할 수 있습니다.

새로워진 Unity Reflect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카메라 위치, 가시성, 오클루전, 거리, 크기 등 일련의 요소를 통해 결정되는 오브젝트 우선 순위를 기준으로 모델을 점진적으로 스트리밍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합니다. 오브젝트는 처음에 투명한 박스로 표시되다가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원래 오브젝트로 대체됩니다.

사용자는 모델이 완전히 로드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중요한 모델의 일부와 상호작용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현재 모델이 열리는 속도가 50% 더 빨라지고, 스트리밍 시작은 최대 95% 더 빨라져 전체 모델이 다운로드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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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버전의 Unity Reflect는 지금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iOS 애플리케이션도 며칠 내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Unity for AEC 포럼에서는 제품 지원, 문제 해결, 프로젝트 및 피드백 공유 등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으며, AEC 분야에서 Unity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토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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