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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y로 제작한 Mortenson의 클라이멋 플레지 아레나

2021년 4월 16일 AEC | 6 분 소요
Image of Climate Pledge Arena created in Unity
Image of Climate Pledge Arena created in 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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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tenson에서 Unity를 사용하여 시애틀 크라켄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클라이멋 플레지 아레나(Climate Pledge Arena)의 가상 현실(VR) 워크 스루를 구축했습니다. 프로젝트팀, 영업 및 마케팅팀, 그리고 발주자 모두가 경기장이 지어지기 전에 생생한 참여형 가상 환경을 통해 설계를 검토하고 내부를 투어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 기반을 둔 Mortenson은 상위 20위에 속하는 건설 및 개발 회사이자 에너지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제공 회사입니다. Mortenson 시애틀 지부에서는 36년 넘게 북서부 지역의 복잡한 건축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2018년, Mortenson은 키 아레나(KeyArena) 재개발 프로젝트를 담당할 종합 건설업체로 선정되었으며, 해당 경기장을 사용할 시애틀 크라켄은 내셔널 하키 리그(NHL)의 32번째 프랜차이즈 팀으로 2021년에 첫 번째 시즌을 치를 예정입니다.

최근 클라이멋 플레지 아레나로 이름이 변경된 이 경기장은 10억 달러가 투입되는 대대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태평양 연안 북서부의 주요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경기장으로 거듭나게 될 예정입니다. 또한 프로 스포츠 경기장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인터내셔널 리빙 퓨처 연구소(International Living Future Institute)의 순수 탄소 배출량 제로(net Zero Carbon)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리빙 퓨처 연구소의 순수 탄소 배출량 제로 인증을 받으려면 경기장 운영에 사용되는 모든 에너지를 신재생에너지로 상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건축 프로젝트와 관련된 공사 및 건축 자재로 인해 발생한 모든 탄소 배출량이 공개되고 상쇄되어야 합니다.

Image of basketball court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 건축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 최대의 건설업체인 Mortenson은 최근에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의 얼리전트 스타디움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체이스 센터를 완공한 경험을 통해, 설계 방향에 따라 물리적으로 구현된 결과에 대해 발주자의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레나의 개념 설계가 거의 완료되자 클라이멋 플레지 아레나의 최대 발주자인 Oak View Group에서는 Mortenson에 프리미엄 공간에 대한 워크 스루를 요청했고, 이에 따라 Unity를 사용하여 몰입형 VR 체험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AEC 업계에서 새로운 시대를 맞는 VR

Mortenson은 VR의 가치를 조기에 깨달았고 자사의 설계와 고객 경험에 시각화 기술을 통합하고자 Virtual Insights 팀을 조직했습니다. 이후 건설 및 의료 서비스 분야의 클라이언트를 위한 설계 검토와 영업/마케팅 이니셔티브 등 다양한 사용 사례에 Unity를 전문적으로 사용하여 인터랙티브 VR과 360도 동영상 체험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Mortenson의 VR 개발자 윌 애덤스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AEC 업계는 20년 넘게 VR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어느 정도 성공적인 성과와 ROI를 얻을 수 있었죠. 하지만 다수의 프로젝트에서 폼 팩터와 기술적 요구 사항, 워크 스루 제공에 대한 사용자 마찰 등으로 인해 쉽고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툴로서 VR의 잠재력이 제대로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최신 실시간 3D 개발 플랫폼과 스탠드얼론 플랫폼으로 6 자유도(6DOF) 헤드셋이 AEC 업계에서 VR 유틸리티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시대는 AEC 업계의 몰입형 VR 사용 방식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예고합니다. VR은 더 이상 기업들이 단순히 시도해 보고 싶어하는 기술 툴이 아닙니다. 고객과 개발팀이 실시간 3D를 통해 협업하고 대규모 인터랙티브 VR 체험을 통해 디자인 검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매우 가치 있는 툴입니다. 

애덤스는 또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여러모로 개선되며 사용자 마찰이 줄었고 장시간 사용하기에도 편해졌습니다. 덕분에 사람들이 그룹을 지어 전보다 오래 집중하며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용자들은 마치 함께 산책하는 것처럼 직관적으로 VR 환경을 경험하며 문제나 기능에 대해 자연스럽게 토론할 수 있습니다. 클라이멋 플레지 아레나 건설에서 VR은 핵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Unity로 구현한 경기장

Arena

이번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는 마치 '병 속에 배 만들기'처럼, 약 2,000만 킬로그램에 달하는 지붕을 들어 올려 작업 현장 위에 매단 상태에서 경기장 바닥을 지하로 확장하고 벽을 재건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복잡한 프로젝트인 만큼 Mortenson은 긴밀한 팀 협업과 역타 공법, 그리고 공사 현장을 시뮬레이션하는 디지털 툴에 의존해야 했습니다.

클라이멋 플레지 아레나를 VR 모델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귀빈용 플로어와 스위트룸, 기자석, 아레나 볼(arena bowl), 구조, 그리고 아트리움에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Mortenson은 Unity로 경기장을 구현하기 위해 협력사의 다양한 설계 모델과 BIM(빌딩 정보 모델링) 데이터를 포팅해야 했습니다.

미리 제작한 경기장 모델과 벽, 기타 데이터는 Autodesk Revit에서 포팅되었습니다. 저명한 건축 회사인 Rockwell Group에서는 Mortenson에 귀빈용 플로어, 스위트룸 등 고급 설계 공간에 사용할 Rhino와 Autodesk 3ds Max 에셋을 제공했습니다. 

Mortenson은 Unity로 모델을 제작하고 프로젝트 요구 사항을 파악한 후, Oculus Quest 헤드셋용 환경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애덤스는 "Oculus Quest를 선택한 이유는 유용성과 유연성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각 헤드셋을 쉽게 설정하고 유지할 수 있으므로 VR 환경에서 10명 이상의 사용자를 동시에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생생한 환경에서 협력하기

Mortenson의 시도는 마찰을 줄이는 것이 성공적인 VR 환경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제시했습니다. 지나치게 복잡하고 학습하기 어려운 환경은 사용자의 집중도를 낮추고 참여 의지를 떨어뜨립니다. 모든 사용자가 흥미를 느끼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Mortenson은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여 최상의 가상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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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스는 기본 내비게이션 수단으로 '텔레포트'를 이용하면 사용자가 심리적으로 환경과 분리되었다고 느낀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다른 사용자와의 상호 작용 능력을 떨어뜨리고 현기증이나 멀미를 유발하므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로젝트 사무실 내의 길이 30m, 폭 12m 가량의 넓은 공간을 활용하여 헤드셋이 가지는 위치 추적상의 제약을 더 낮췄습니다. 이를 통해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걷고 움직이는 것을 기본 내비게이션 모드로 하는 가상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Mortenson에서는 가상 환경을 실제 워크 스루 공간에 일치시킴으로써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코드 개발, 네트워킹, 간단한 정렬 과정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아바타와 물리적 신체가 동일한 위치에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애덤스는 "사용자들이 대화를 통해 평범하게 상호 작용하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아바타의 목소리 위치와 일치하는 정확한 가상 표현을 통해 서로의 존재를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환경 조성

Unity VR 워크 스루는 프로젝트 팀과 발주자에게 유용한 툴입니다. 세계적인 수준의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작해달라는 고객의 요구 사항에 따라, Mortenson은 경기장을 원활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해야 했습니다. 생생한 VR 환경을 활용한 덕분에 경기장 운영 인력은 경기장을 개장하기도 전에 팬들에게 근사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경기장 공간을 숙지하고 만반의 준비를 갖출 수 있었습니다.

애덤스는 VR 워크 스루를 통해 100명 이상이 평균 1시간이 훨씬 넘도록 가상 환경을 체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Oak View Group 프로젝트 책임자인 켄 존슨은 10시간이 훨씬 넘도록 가상 환경에 머물렀으며, 최고의 경기장 투어 가이드가 되어 지금까지 30여 명의 사람들을 안내했다고 전했습니다.

View

가상 환경의 뛰어난 장점과 사실성을 경험한 Oak View Group은 영업 팀을 위한 가상 환경 버전도 요청했습니다. 시애틀 크라켄 영업 센터에서 고객과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사실적인 버전을 제작하기 위해 3ds Max와 Unity를 통해 추가 모델링이 진행되었습니다. Mortenson에서 가상 환경과 Oculus Quest 헤드셋 6개를 제공했으며 영업 팀을 대상으로 VR 워크 스루 진행 방법을 교육했습니다. VR 워크 스루는 매우 효과적이었으며, 가장 주요한 영업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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